[사진 출처 = K-푸드페스타] 

가장 큰 이벤트는 통 큰 선착순 경품 이벤트다. 매일 4000명씩 3일 간 총 1만2000명을 대상으로 CJ제일제당의 백설 소스 5종, 글로벌푸드 유통사 매크로통상의 세계 음식 14종을 비롯해 약 10종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방문객마다 원하는 경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부스에서 본식부터 후식까지, 또 우리나라뿐 아니라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음식과 페어링이 가능한 주류 부스 역시 관람 포인트다.

영화 극한직업 ‘수원왕갈비통닭’의 원조인 ‘남문통닭’ 브랜드, 수제 미트파이 전문점으로 유명한 ‘웅파이’, 139만명의 구독자를 지닌 디저트 전문 브랜드 ‘아리키친’ 등도 이목을 끈다.

‘세계 소스관’에서는 프랑스의 각종 프리미엄 잼부터 쯔유, 미소, 생간장 등 다양한 종류의 일식 소스, 수제 크림치즈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약과, 떡볶이, 쫀드기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등장한다.

사전·현장 등록을 마친 관람객은 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중 20명을 추첨해 국내 대표 주류박람회로 손꼽히는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색 입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주민등록번호에 1이 4개 이상 포함돼 있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등 신분증을 제시한 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매일 다른 원데이 클래스도 준비됐다. 행사장 체험부스에 방문해 ▲달고나 만들기(행사 전일) ▲나만의 컵&그릇 만들기(10일) ▲수제엿 만들기(11일) ▲고슴도치감자 만들기(12일) 등이 마련됐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